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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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다양한 송년 프로그램 운영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도서관에서는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송년 프로그램을 12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송년 프로그램은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강연, 공연, 체험 및 전시 등으로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진행한다.작가 초청 강연으로 △이임숙 작가의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박혜란 작가의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문경수 작가의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윤성애 작가의 ‘소비와 저축’, 안정현 작가의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진안도서관) △손현주 작가의 ‘가짜 모범생’, 하연철 작가의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송산도서관) △장윤희 작가의 ‘사춘기 부모수업’(송린이음터도서관) △한진희 작가의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등이 열린다.연말 분위기를 돋우어 줄 공연으로는 △동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클래식 동화공연, 패널시어터 공연 해님달님(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공룡 매직쇼(진안도서관) △패밀리 매직쇼(삼괴도서관) △ 누가누가 진짜 산타(송산도서관) △과학 마술쇼(태안도서관)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노을빛도서관)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등이 준비돼 있다.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송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도서관별 운영 내용이 다르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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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자가격리 공유숙박 서비스’ 재개위홈이 정부의 입국자 열흘 격리를 의무화 정책에 따라 안전 자가격리 숙소를 다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정부가 ‘오미크론 추가 유입 방지'를 위해 급작스럽게 자가격리 의무화 정책을 강화하면서 자가격리 숙소에 대한 요구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위홈은 정부의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 및 호스트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하기 시작했다. 위홈은 게스트와 호스트에게 최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안내하고 확인하고 있다.위홈은 그동안 규제샌드박스 공유숙박(도시 민박)을 통해 자가격리 숙소 문제 해결과 어려움에 처한 호스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 원칙적으로 숙박업소에서 자가격리는 금지돼 있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지자체에 등록된 공유숙박 숙소에서는 자가격리가 가능하다. 공유숙박은 일반 숙박업과 달리, 다중이용시설이 아니고 실증 특례로 내국인 숙박이 합법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위홈은 현장에서 파악한 미등록 숙소의 불법 자가격리 문제점을 중대본 및 서울시 등에 알리고, 개선을 위해 협력해 왔다. 미등록 숙소에 대한 민원과 단속으로 자가격리자도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위홈은 제도권 하에서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위홈의 자가격리 서비스는 공유숙박 여러 방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자가격리에 좋다. 마당이나 난간이 있는 독립 숙소가 인기가 높다. 전망이 좋은 집, 실내 공간이 넓은 집, 가격이 경제적인 집도 자주 찾는 숙소들이다. 위홈의 공유숙박 숙소는 지하철 1Km 내에 위치해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편리하게 다양한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편리하다.위홈 자가격리 서비스는 개인뿐만 아니라 직원의 입출국이 잦은 기업들에 전문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외국 주재원이 많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계약을 맺고 협력하고 있다. 위홈은 기업을 위해 사전에 숙소를 지정해 안정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홈은 수시로 바뀌는 자가격리 정책을 알리고, 외국에서 입국하는 자가격리자를 위해서는 엄선한 방역 택시 서비스를 연결하고 자가격리 기간 원하는 식단도 제공하고 있다.구글 검색창에 ‘자가격리 숙소’를 입력해 위홈 안전 자가격리 숙소 페이지에서 자가격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취항에 맞는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위홈은 이번 안전 자가격리 숙소 서비스의 재개로 공유숙박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함께 공유숙박 활성화를 통해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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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위한 짧은 영상 축제 K-Shorts, 3일 개막케이웹페스트는 “짧게 더 짧게!”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제1회 영상축제 케이쇼츠(K-Shorts)’가 3일 개막한다고 밝혔다.뉴미디어 페스티벌 케이쇼츠는 틱톡, 숏츠, 릴스 등 MZ세대 유행의 시발점인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5분 미만의 숏폼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한 달간 6개 분야(△Best-Traveler, △Best-Creator, △Best-Shopper, △Best-MUZIK, △Best-GameShow, △Best-MZ)에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의 150여 개 작품이 출품됐다.케이쇼츠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수퍼C 스튜디오에서 상시 상영 진행하고, 시상은 12월 4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케이쇼츠 수상자 전원에게는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과 사업을 지원하는 ’수퍼크리에이터클럽‘ 무료 회원 가입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쇼퍼 부문 수상자는 라이브 커머스 전문 기업 잭슨코리아의 쇼호스트 데뷔와 캐스팅 기회를 함께 갖는다.케이웹페스트 조직위원회는 숏폼 오리지널 콘텐츠가 방송사, OTT, 소셜 플랫폼을 장악하는 시대에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창작 영상축제인만큼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제1회 케이쇼츠는 총 15개사의 협약과 후원이 함께한다.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 컬처브릿지 사이다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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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방앗간서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 오픈괴산군은 로컬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과 함께 서울 연트럴파크 연남방앗간에서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는 12월 4일(토) 정식 오픈해 29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괴산의 매력을 수도권에 알려 일부 유명 관광지에 집중된 정보 편향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특히 젊은 층이 주로 활동하며, 하루 약 17만 명이 왕래하는 연트럴파크에 소재한 연남방앗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입맛에 맞는 전시와 상품을 통해 괴산을 알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괴산상회는 △괴산 특색 관광지와 로컬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전시 △친환경 웰빙 비건푸드 및 유기농 식재료 △제로웨이스트 여행 상품 △동물복지 산양유 수제 초콜릿 원데이클래스 △괴산향 디퓨저 △디자인 굿즈 △독서 휴식 공간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 외부에 괴산을 기억할 수 있는 뉴트로한 감성의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괴산군 담당자는 “괴산상회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MZ세대에게 괴산의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 지역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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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굿즈 혁신파크 입주자 모집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완주 소셜굿즈 혁신파크 준공을 앞두고 입주자를 모집한다.완주 소셜굿즈 혁신파크는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업·네트워킹 및 혁신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동 공간 및 상품실험·교육 연구 공간이다.2022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미리 입주자를 모집해 입주자의 의견을 반영, 입주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입주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먹거리, 에너지, 돌봄·의료, 교육, 문화, 환경, 지역개발 분야에서 협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입주가 가능하다.입주 시기는 혁신파크 준공 이후 다음 해 2월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입주 개시일로부터 2년이다.모집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며 관련 내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완주군청 사회적경제과 소셜굿즈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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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 메이커스페이스가 강원 지역 메이커 제조·창업 기반 촉진 활성화 및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활용 사례 발굴을 위한 2021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부분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강원도 캐릭터 범이, 곰이 활용 등) 부문과 ICT 융합 제품(제품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및 사물 인터넷 등)으로 메이커 활용 창업이 가능한 작품이며, 응모 자격은 강원도민(학생 및 직장인, 예비 창업자 등) 및 강원도 내 소재 대학생 또는 사업자등록(2년 이내)이 돼 있는 경우에 참가할 수 있다.서류 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5일(일)까지며, 서류 평가 및 외부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뒤 12월 20일(월) 오후 2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예정)에서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총 1100만원 상당의 IT 기기로 총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시상한다.자세한 내용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강원 메이커스페이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강원 메이커스페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사업을 통해 2021년 선정된 전문 랩으로, 전문 인력 양성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메이커톤 개최 등 강원도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 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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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매직 쇼' 개최광명시 소하도서관은 12월 11일 과학 공연 '사이언스 매직쇼'를 개최한다.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재미있는 과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언스 매직쇼'를 선보인다.'사이언스 매직쇼'는 교과서 속 과학이론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과학 실험극으로 다양한 실험과 과학 현상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1일 소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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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107 연말 기획 초대전 개최전남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갤러리 4곳에서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말 기획 초대전이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지난 11월 6일 곡성 뚝방 공원에서 개최된 '곡성군 걷고-그리다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65점이 초대된다.대상 수상작 '푸름, 곡성'(백수현)'은 차분히 흐르는 곡성천과 뚝방마켓의 풍경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곡성을 담백한 색감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이외에도 최우수상 중 유치부 '곡성천을 달리는 기차'(이수현), 초등 저학년부 '안녕! 곡성'(최하람), 초등 고학년부 '뚝방마켓'(윤서정), 중등부 '곡성의 추억'(김은빈), 고등부 '함께해요 곡성'(안세은)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갤러리107 관람 시간은 10시∼18시까지이며 12월 25일 성탄절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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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19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KPR 대학생 PR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접수 및 심사 모든 과정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2년 1월 7일(금)까지 주어진 14개 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팀 구성은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공모 부문은 PR 기획과 영상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은 온라인으로 비대면 프리젠테이션을 한다.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 가운데 희망하는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부문별 최우수상(2개 팀), 우수상(2개 팀), 장려상(4개 팀)에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 5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19회 공모전은 한국레노버와 희망브리지가 협찬하며, 한국PR협회(KPRA)와 한국PR기업협회(KPRCA)가 후원한다.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KPR이 국내 PR 기업 최초로 기획한 대학생 대상의 PR 공모전으로, 2004년부터 시작돼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실전에 가까운 플래닝 및 실무자 피드백 기회를 얻게 되며, 과제를 부여한 참여사는 젊은 세대의 참신하고 패기 넘치는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18회 공모전에서는 전국 84개 대학에서 총 33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KPR은 국내에서 PR 산업이 불모지였던 1989년 PR이 ‘사회의 선(善)을 추구하고 공익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PR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테크놀로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IMC,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브랜딩, 프로모션, 플랫폼 비즈니스 등 커뮤니케이션 모든 부문에 걸쳐 깊이 있는 전략 컨설팅과 탁월한 실행력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가고 있다.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나 행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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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푼다전라남도는 2021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액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143억 원으로 확정하고 연말까지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은 1만 9천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전남도가 지급할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전국 총액 244억 원의 59%에 해당하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76만 원이다.지급 가능 면적은 농가당 0.1ha부터 5.0ha까지로, ha당 지급단가는 인증단계와 작목별로 다르다. 논은 3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까지, 채소·특작·기타작물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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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 옥수수 종자 신청하세요전남 무안군은 2022년도에 재배할 강원도산 찰옥수수 보급종자 신청을 12월 1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으며 공급은 2022년 1월 10일 이후가 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옥수수 보급종은 ▲찰옥수수(미백2호·흑점2호·미흑찰) ▲오륜팝콘(팝콘용) 등 4종으로 찰옥수수 미백2호는 병해충에 강하며 고소하고 차진 맛과 씹는 맛에서 우수하며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품종이다.흑점2호는 검정과 백색이 혼합된 얼룩무늬 옥수수로 단맛, 외관, 씹는 맛 등 전체적인 기호도가 우수하다.미흑찰 품종은 알 전체가 검은색으로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다량 함유된 품종이다.종자가격은 ▲미백2호·흑점2호·미흑찰 ㎏당 2만6천 원 ▲오륜팝콘 ㎏당 3만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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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농업미생물 신청 접수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12월 1일부터 농업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0명을 신청받는다.배부하는 농업미생물은 4종(바실러스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이다.농업기술센터는 사용자를 구분하여 농업인 증빙서류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축산업 등록증 · 허가증) 제출자에게는 주 1회(16L) 공급하고 미제출자에게는 2주 1회(16L) 공급하며, 신청은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신청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실이며 서부 지역의 경우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에서 신청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에 한해(기존 미생물 공급일) 신청할 수 있다.'농업미생물'은 가축의 장내 유익 미생물의 유지와 질병 발생 억제, 시설 원예작물의 병해충 경감, 연작(이어짓기)장해 예방, 토양의 지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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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채용박람회서 일자리 잡으세요경남 산청군이 11월 30일 오후 2시 다목적체육관(금서면 친환경로2631번길 35)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청 지역 내 강소기업과 중견기업 등 10여 개 기업이 현장면접에 직접 참가한다.여기에 40여 개의 간접 참가업체들이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구직 상담도 받을 수 있다.부대행사로 AI를 활용한 VR 면접체험관, 자기소개서 첨삭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성공취업 타로점 보기,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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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문화귀촌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11월 30일까지 ‘홍성 문화귀촌 일주일 살아보기(이하 홍성 문화귀촌)’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홍성 문화귀촌’은 홍성에서 12월 3일부터 12월 23일까지 6박 7일간 체류하며, 귀촌일기 과제와 홍성의 다양한 자원을 경험하고 문화 창작물을 생산하는 문화적 실험을 통한 문화귀촌의 실험이다.문화귀촌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창작 결과물의 제작을 지원하며, 앞으로 참자가의 피드백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홍성 문화귀촌 참가 신청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행복한 여행나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자 중 선정된 5개 참가팀(최소 1명에서 최대 4명 구성)에게 체류 기간 동안의 숙박비와 창작물 작업에 필요한 활동비 등 팀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홍성의 다양한 자원과 참가자의 재능을 활용해 창작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문화적 실험이 홍성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홍성의 문화적 귀촌으로 다양한 문화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참가 문의는 행복한 여행나눔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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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으로 농촌의 새로운 모습을 그려나가겠습니다‘귀농’은 농촌을 떠나 2차·3차 산업에 취업했던 사람이 농촌으로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작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으로 환류하거나, 도시에서 고령화나 퇴직을 이유로 돌아오는 현상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인 편견을 깨고 6차 산업을 이끄는 젊은 귀농인의 사례가 있다. 바로 홍시컴퍼니(대표 임세훈)의 이야기다.‘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디지털 대전환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촌을 기반으로 6차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시컴퍼니가 전라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 비상을 꿈꾸고 있다.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에 따르면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홍시컴퍼니는 2013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하는 지역을 대표 6차 융복합 농업회사이다.홍시컴퍼니는 서울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임세훈 대표가 2012년 고향으로 돌아와 설립했다. 처음에는 대를 이어 감 과수원을 운영했다. 농장의 이름을 짓고 감 농사를 짓던 중, 단순히 농산물을 1차 산업의 측면에서 접근하기보다 직접 가공식품을 만들고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6차 산업’에 뛰어들었다.식품 제조 가공 허가를 받고 과수원에서 수확한 감을 이용해 감식초와 곶감, 감꽃 차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를 판매하는 카페와 직매장,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었다. “고향으로 내려와 보니 1차 농업과 2차 가공품 생산의 한계는 명확했고, 전공을 살려 농업에도 IT 기술을 접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임세훈 대표는 그동안 경직됐던 농촌과 농업의 이미지를 청년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를 뒀다.“청년이 가지고 있는 시각과 아이디어의 경계는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회사는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는 그의 목표는 지역 청년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회사의 이런 방향과 문화 덕분에 함께 일하는 청년 근로자의 생각도 남다르다.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 홍시컴퍼니에 입사한 강민지 사원은 농업고등학교와 농업대학을 졸업한 전공자다. 학교에서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공부했지만, 현재는 콘텐츠 기획가로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홍시컴퍼니가 좋은 점은 농업을 단순히 1차, 2차 산업 범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고 말하는 그녀는 현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강 PD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입사 전에는 잘 몰랐던 영상 제작을 익히고, 동료들과 아이디어를 고민하면서 농업과 농촌을 바라보는 시각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하는 강민지 사원의 목표는 홍시컴퍼니에서 6차 산업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다.“농수산 분야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 기술과 트렌드를 어떻게 접목시키느냐에 따라 다양한 미래를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그녀는 “언젠가 임세훈 대표와 같은 청년 CEO로서 본인의 모습을 그려본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이에 대해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전남은 예로부터 농업이 가장 큰 산업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한국판 뉴딜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비전을 그려나가야 할 때”라며 “임세훈 대표와 강민지 사원의 멋진 포부는 앞으로 전남의 Blue 농수산을 이끌어 나가는 선순환 효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는 지역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전라남도의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블루에너지, 블루투어, 블루바이오, 블루트랜스포트, 블루시티, 블루농수산) 관련 청년 일·경험을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총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