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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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서울사랑상품권' 발행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2월 22일 오후 12시부터 17억7천9백만 원 규모의 'e서울사랑상품권(강서구)'을 발행한다.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 전용 상품권으로 '11번가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페이코오더 ▲로마켓 ▲공공배달 ▲위메프오 등 제로배달 유니온의 11개 배달서비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발행액 소진 시까지 5%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다. 결제 금액의 10%,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도 해주며,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상품권 구매는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fint ▲PAYCO ▲핀크 ▲티머니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관련 문의는 강서구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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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 개최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2월 23일부터 1월 22일까지 한 달간 양천공원에서 빛으로 수놓아진 겨울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제1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Yangcheon BicheNara Festival, 이하 YBNF)'을 개최한다.양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양천공원의 어두운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는 조명 전시 축제를 기획했다. 공원 내 시설물 중, 주민에게 큰사랑을 받는 공간인 책쉼터 앞 베이비존을 중심으로 6m 높이의 대형트리를 설치했으며 은하수 조명, LED 토끼, 스트링 조명 등을 통해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동화 같은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축제 시작일인 23일에 열릴 점등 행사에는 5시 30분부터 김순영의 탭밴드가 선보이는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저녁 6시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과 함께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제1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거나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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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천 북살롱 함께 읽기 프로젝트 운영경기 포천시 도서관은 2022년 새해를 맞아 독서를 생활화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포천 북살롱-함께 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1·2월에 함께 읽을 도서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반지의 제왕', '어스시의 마법사'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대작으로 손꼽히는 '나니아 연대기'로 선정했다.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사전 신청을 한 참여자들이 비공개 SNS에 매일 일정 분량의 독서활동을 인증하면서 참여자 간에 명문장 기록, 밑줄사진, 필사, 간략한 소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을 하며 독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2022년부터는 매 기수마다 완독자 명단을 영북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완독자에게 '완독 PASS 쿠폰'을 발급해 포천시 전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시 대출 권수와 대출기간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2022년 포천 북살롱-함께 읽기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 안내는 영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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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동향 분석 결과 발표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대체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개요: (주제) 대체식품 관련 주요 품목, 소비요인 분석 (기간) 2019년 01월 ∼ 2021년 11월 (대상)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12만 건‘대체식품’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매년 증가했으며, 올해는 2020년 대비 약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2만4696건 → (2020년) 4만1440건 → (2021년) 6만9222건(추정)이는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대체식품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민 관심과 기호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대체식품 유형 분석 결과 2019년은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주를 이뤘으나, 2020년도부터는 유제품(치즈 등)·가공식품(소시지 등) 분야의 언급이 다각화됐다.* (2019)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 (2021) 햄버거 패티, 소시지, 햄, 우유2019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를 콩고기로 바꾼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다수 확인됐다.* 함께 언급된 육류 : 소고기(2269건), 돼지고기(2101건), 닭고기(2100건)2020년부터는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과 2021년에는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식품까지 유형이 더욱 다양화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2020년 유형: 유제품(1770건), 치즈(1052건)* 2021년 유형: 햄버거 패티(5444건), 소시지(1900건), 햄(1120건)이처럼 최근 3년간 다양한 대체식품 소비에 대한 언급에 영향을 준 요인은 채식과 환경, 전염병(ASF, 코로나19)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소비 요인: 채식(3만1651건), 환경(2만4697건), 전염병(1만7434건)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돼지고기 공급 불안정 우려와 안전성 문제가 대체식품 소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졌다.아울러 MZ세대의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영향으로 ‘채식’, ‘가치 소비’ 등의 요인이 확인됐으며, ‘칼로리’, ‘비만’ 등 다이어트 영향도 분석 결과에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소비 요인 : 식단(3061건), 칼로리(2320건), 비만(1086건)* 2021년 소비 요인: 채식(1만5755건), 환경(1만4661건) 가치소비(3195건), 다이어트(2194건)농식품소비본부 김백주 본부장은 “환경과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대체식품, 원료 정보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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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2021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충북 보은군이 12월 24일까지 '2021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녹비작물 종자와 유기농업자재 등 구매비용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여 주고 지력 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국비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유기농업자재의 경우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지원내용은 녹비종자의 경우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수단그라스 등이며 유기농업자재는 유기농업자재정보시스템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 또는 품질인증 자재 등이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관련 내용은 농정과 친환경농산팀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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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목포시가 스마트폰 하나로 목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목포시 스마트 관광 플랫폼은 '빅데이터 시스템', '통합관광정보 시스템', '스마트 도슨트 시스템'이며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정보와 ICT를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공돼 국내외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관광객은 목포에서 현재 위치 기반의 관광지, 음식점, 숙박, 교통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사업자는 사업장 정보, 메뉴, 이벤트, 리뷰 관리 등을 통해 사업장을 홍보할 수 있다. '스마트 도슨트' 시스템은 관광지, 박물관 등에서 해설사를 대신해 비대면으로 안내·해설해 언택트 시대에 부응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골목길을 거닐면 모바일 도슨트가 소개하는 목포 역사, 한국 문학사를 빛낸 지역 문학인들의 생가와 발자취를 음성, 사진, 증강현실(AR) 등을 통해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목포시 스마트관광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목포관광'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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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캐릭터 제작 공모전’ 개최Reallusion (리얼루젼)의 국내 총판 다우데이타가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2021 Reallusion 3D 캐릭터 제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 사용되는 ‘캐릭터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모델링부터 리깅&애니메이션까지 반자동화한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높은 퀄리티의 캐릭터 제작을 짧은 시간 안에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소프트웨어다.Reallusion은 구글 폼을 제출한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3D 캐릭터부터 애니메이션까지 가능한 툴 및 플러그인의 2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사진 파일을 그대로 3D 실물 아바타로 재현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프로그램 Headshot 플러그인이 함께 포함돼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공모전에 참가하려면 구글 폼을 통해 프로그램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제공되는 캐릭터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자유 주제로 디지털 휴먼, 몬스터, 에일리언 등 원하는 캐릭터를 제작하고, 관련 서류 및 이미지들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셜 미디어에 올리거나 함께 제공되는 ‘아이클론’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공모전은 학생부(청소년,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 또는 이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 기관 재·휴학생) 및 일반부(대학원생, 프리랜서 직장인 및 개인) 두 부문으로 나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공모전 결과는 2022년 3월 안에 수상자에게 개별 공지 혹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2개 작품(부문별 1개 작품) - 상금 200만원 및 상장 △최우수상 2개 작품(부문별 1작품) - 상금 100만원 및 상장 △우수상 2개 작품(부문별 1개 작품) - 상금 50만원 및 상장 △장려상 3개 작품(부문 통합) - 와콤 태블릿 PTH-660 및 상장 △특별상 및 참가상 등이다.다우데이타 Reallusion 사업 담당자는 “이번 2021 Reallusion 3D Character 제작 공모전을 통해 소개하는 캐릭터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누구나 높은 퀄리티의 캐릭터를 온라인 게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하듯 쉽게 제작할 수 있어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공모전 참가 안내를 위한 웨비나는 2022년 1월 5일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우데이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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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7개교 청소년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2021년 ‘진로콘서트’ 진행서울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가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진로 체험 활동이 축소된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진로콘서트는 자기 이해와 세상 읽기 사이에서 ‘잘 사는 법’을 찾아낸 다양한 분야 직업인의 이야기를 청소년에 들려주는 온라인 소통형 진로 특강이다.특강은 ‘누구보다 특별할 필요는 없지만, 누구나 특별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색다른 생각이나 시도로 자기만의 길을 찾은 소셜 벤처, 신기술공학, 미래 직업 분야의 연사를 섭외해 진행했다.진로콘서트에 참여한 △사회적기업가 △아보리스트 △싱어송라이터 △성우 △과학 유튜버 △로봇 공학자 △연극·뮤지컬 연출가 △웹툰 작가 △애니메이터 △스타일리스트 등 각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 18명은 ‘생명다양성과 우리의 생명’, 나와 지구를 위한 즐거운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쉬운 정보로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 ‘개성과 다양성이 주는 아름다움’ 등의 강연으로 전국 14~19세 청소년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진로콘서트에는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3개 시·도 127개교 1만300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특강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자세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진로콘서트는 나에게 용기를 줬다. 왜냐하면 평범한 학생도 미래엔 색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하자센터는 2022년 ‘진로콘서트 오프라인 특별 기획’을 준비하며 중학교 자유학년제, 고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전환기 청소년의 시기별, 학령별 구성을 세분해 맞춤형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2년 4월부터 참가 학교 및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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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공해의 어류’ 도감 발간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공해에 서식하는 어류 100종의 정보를 담은 국문 및 영문 도감 ‘공해의 어류(Fishes of High Seas)’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해(公海, high seas)는 ‘공공의 바다’라는 의미로,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다다.이번 도감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수장된 공해 어류 2강 16목 49과 100종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문 및 영문으로 제작됐다.도감 도입부는 4개 해역(남극해, 남서 대서양, 중동 태평양, 북서 태평양)에 대한 해양학적 특성과 어류 다양성을 소개한다. 또 본문에 소개되는 어류의 과(family)를 대표하는 형태적 특징도 포함돼 있다.본문은 공해 어류 100종에 대한 형태적 정보가 포함됐는데,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삽화를 함께 제공한다. 또 종별 최대 크기, 서식 수심, 교미 행동, 먹이 습성, 분포 해역 등 다양한 생태 정보는 물론 근연종*과의 비교를 통한 명확한 종 구분법을 수록하고 있다.*생물 분류에서 계통학적으로 가까운 종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에 발간되는 공해의 어류를 베트남 열대해양연구소, 국립동티모르대학, 러시아 해양생물연구소 등 국내·외 협력 기관 등에 배포하고, 자원관 홈페이지에도 올릴 예정이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이번 도감이 일반인의 공해상 어류 이해에 도움을 주고, 공해 어류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해양생명자원 도감 발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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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천 크리스마스 빛 전시 개최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천 일대에서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빛 전시'가 펼쳐진다.전시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동화를 주제로 한 각종 등(燈)들과 빛과 선을 주제로 한 LED 조형물, 미디어 아트 영상 파사드, 포토존과 같은 여러 형태의 빛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9회째를 맞이하며 서울시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한 도봉 등(燈) 축제는 올해는 대면접촉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야외 공연, 체험 프로그램 대신 장소와 기간을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전시는 관람객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자연스레 거리를 둘 수 있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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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5플러스와 협업한 ‘주류 픽업 서비스’ 보름 만에 9000여 건 판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GS THE FRESH, GS수퍼마켓)가 주류 스마트 오더(앱으로 예약 주문 후 점포에서 찾는 시스템)로 유명한 와인25플러스와 손잡고 주류 상품 픽업 서비스를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와인25플러스는 GS25가 7월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온라인 주류 시장을 선점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으로, 픽업 장소를 GS더프레시로 확대했다. 이 시스템은 GS리테일의 통합 모바일 앱인 ‘더팝’에서 만나 볼 수 있다.현재 ‘와인25플러스’에는 △와인 △칵테일 △위스키 △전통주 △수제 맥주 등 전 세계의 인기 주류 약 4500종이 입점해 있다. 주류 구매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 오더를 통해 전국에 있는 1만6000여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을 픽업 장소로 지정할 수 있고, 고객의 방문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GS더프레시는 11월부터 픽업 서비스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작 15일 만인 12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고객 픽업 수량은 약 9000건을 기록하며, 편의점 GS25에 이은 새로운 주류 픽업 장소로 안착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같은 기간 GS더프레시의 △와인 △위스키 △하드리큐어(주로 칵테일로 희석해 즐기는 고 알코올 주류) 카테고리 매출은 와인25플러스를 통해서 픽업 서비스된 매출이 포함되면서 전월 대비 43.4% 신장했다.픽업 서비스를 통해서 가장 많이 주문된 상품은 프리미엄 와인으로 잘 알려진 넘버3 에로이카다. 이 상품은 GS리테일이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인 샤또발란드로와 제휴해 만든 와인으로 유명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선물과 명품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가 주류 영역으로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그 뒤를 이어 캄파리홈텐딩키트 2021이 가장 많이 주문됐다. 이 상품은 이탈리아의 유명 리큐어 캄파리를 포함한 4종의 칵테일용 주류와 홈텐딩(집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것) 도구 6종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는 최근 ‘홈술’과 함께 맛있는 술을 적당히 즐기는 트렌드가 칵테일 등 다양한 주종으로 확대돼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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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연말 축제 '이제는 놀고 19' 개최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연시 축제 '이제는 놀고 19'를 12월 1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행사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힐링프로그램존과 부대행사존을 설치해 진행되며 수능을 마친 청소년이 사회에 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힐링프로그램존에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아보고 나만의 개성을 찾아가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퍼스널 컬러 초청 강연'이 준비됐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초청 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존에는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퍼스널 컬러 컨설팅 심화 과정, 내 인생 첫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볼풀장과 에어베드, 에어펀치와 두더지게임 이벤트, 일일카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힐링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관련 내용은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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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의 깊은 풍미 구현한 ‘커피맥주’ 출시부루구루(Brewguru co., Ltd, 대표 박상재)가 12월 16일 신제품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부루구루가 커피리브레(Coffee Libre, 대표 서필훈)와 손잡고 출시하는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는 콜드브루의 깊은 풍미를 맥주로 구현했다.맛이나 풍미가 무겁지 않고, 가벼운 청량감을 더해 목 넘김이 좋은 맥주에 커피리브레가 사용하는 고급 스페셜티 원두로 추출한 콜드브루 원액을 그대로 담아내 맥주 고유의 맛과 커피의 풍미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깔끔하면서도 입안에 우아하게 퍼지는 향긋한 홉 향을 느낄 수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만큼 매력적인 끝 맛을 자랑한다.그동안 시중에 여러 수제 맥주 컬래버레이션이 있었지만, 이번 협업은 1979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주 양조 대회 NHC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와 세계 커피 로스팅 대회인 월드 로스터스컵 우승자이자 스페셜티 원두를 전문으로 하는 커피리브레의 서필훈 대표가 만났다는 점에서 화제가 예상된다.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깔끔한 하얀색 바탕에 커피리브레의 시그니처 마스크가 디자인돼 커피리브레의 감성을 모던하게 구현했다. 마스크의 유니크함과 표정이 그대로 담겨 더 돋보인다.최근 국산 수제 맥주 열풍 속에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어 신제품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는 맥주와 커피 업계 전문가가 만났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두 유명 브랜드의 노하우가 담긴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는 16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4캔 만원 이하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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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 희로애락이 담긴 지역별 노동요 소개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가정 학습, 재택근무 방식이 늘고 있다. 혼자 공부, 일하는 경우가 많아진 가운데 집중력을 높이고 졸음을 쫓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노동요를 선택해 듣는다. 유튜브에 ‘재택근무 노동요’를 검색하면 아이돌 가수들 노래를 빠르게 편집한 영상들이 줄을 선다. 노동요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일하며 부르던 노래를 말한다.노래를 함께 부르며 작업 속도를 맞춰 일의 능률을 올리고, 고단함을 잠시 잊었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15일 지역문화콘텐츠포털 ‘지역N문화’를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와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전통 노동요를 소개했다.◇강릉 사천면, 돛단배 노를 저을 때 부르는 ‘에이야 소리’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는 경포와 인접해 있다. 바다를 끼고 사는 마을이라 물고기 잡는 일과 관련된 소리가 많이 전승된다. 지금은 배가 기계화됐지만, 예전에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낚싯배는 돛단배였다. 돛단배는 바람으로 움직이지만,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저어야 한다. 조업을 나갈 때 노를 저으면서 부르던 소리가 ‘에이야 소리’다. 노를 저을 때 부르던 ‘에이야 소리’에는 “에야 에야 에야 에야 / 젊었을 때 돈을 벌어 / 에야 / 고향 가세 / 에야 에야 에야” 노랫말처럼 신세타령과 고향에 가고 싶은 마음 등이 담겨 있다.◇가평 대성리, 나무를 옮길 때 부르는 ‘목도 소리’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는 청평호를 제외하면 산악지대로 형성돼 있다. 나무와 큰 돌을 옮기는 목도질을 할 때 부르던 ‘목도 소리’는 주로 산판에서 벌목한 나무를 옮길 때 부르는 소리다. 대성리에서는 목도 일을 하면서 나무나 큰 돌을 옮길 때 물건을 밧줄에 매어 어깨에 메고 옮길 때 목도소리를 불렀다고 한다. 직업과 관련해 “조심하라”라는 사설, 작업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사설, 잠깐 쉬자는 사설 외에 “허영차”, “흐어차”, “흐엉차”, “어기영차” 등 힘의 합을 맞추는 구음과 구령에 해당하는 소리로 이뤄져 있다.◇홍천 북방면, 집터 다질 때 부르는 ‘지경 소리’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중화계리에서 부르는 ‘지경 소리’는 새로 집을 지을 때 지경(터)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땅을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다. 대표적인 토건 노동요로, 건축요에 해당한다. 노랫말은 명당에 자리한 집터의 위치 설명, 집 짓는 과정, 집안이 잘 되기를 축원하는 과정, 지경을 다지는 일의 어려움, 일의 순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경 소리는 선후창 방식 민요로 노랫말은 선소리 두 마디, 후렴구 두 마디로 나뉜다. 힘을 모아 지경돌을 당겨 올려야 할 때 “에이허라 지경이요”하는 후렴구를 부른다. 터를 다지면서 부르는 지경 소리는 홍천군 일대뿐 아니라 강원도 전역에서 전승되고 있다.그 밖에 지역에서 구비 전승되는 전통 노동요는 지역N문화 포털에서 살펴볼 수 있다.한국문화원연합회 담당자는 “지역N문화 포털은 전국 지방문화원 231곳의 발간 자료를 비롯해 지역 문화에 얽힌 이야기 자료를 확보해,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일할 때 능률을 올려주는 노동요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지금 생활문화 노동요 테마 자료를 통해 선조들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우리 전통 노동요를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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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 접수경남 거창군은 2022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을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구 포함)과 경찰청 추천 범죄 피해 가구의 만 5세∼18세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만5천원 범위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용가능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권 전용 카드를 사용하며, 지원 기간은 연 10개월로 2022년에는 1월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스포츠파크 체육시설사업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