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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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업 신기술보급 사업 신청 접수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월 24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2022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농업 신기술보급 사업은 최근에 연구·개발된 신기술과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추진 성과는 농업인 교육과 영농현장에 활용된다.2022년 시범사업은 총 5개 분야 39개 사업 71개소에 20억을 투입할 계획으로, 주요 분야별 사업내용은 ▲벼·밭작물 분야에 우리 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등 4개 사업 5개소, ▲원예 분야에 데이터 기반 생산 모델 보급 등 19개 사업 31개소, ▲축산 분야에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 등 5개 사업 18개소, ▲농촌자원 분야에 작물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등 10개 사업 16개소 ▲인력육성 분야 품목 생산자 조직·경영·마케팅 협력시스템 구축 등 1개 사업 1개소이며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해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신청 기간은 1월 24일까지로 접수 후 현지 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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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추사박물관' 서비스 개시과천시 추사박물관이 1월 4일부터 '스마트 추사박물관' 서비스를 선보인다.스마트 추사박물관은 관람객이 해설사의 해설 없이도 박물관에 있는 대형 키오스크와 스마트패드, 큐알(QR)코드 등을 활용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추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온라인 VR 전시, 박물관 소개 영상 감상도 가능하다.각각의 전시 유물 옆에는 QR코드를 부착해 관람객이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유물에 대한 상세 설명을 볼 수 있도록 했다.추사박물관에서는 스마트박물관 서비스 제공으로 추사박물관 유물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람객의 흥미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추사박물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로 매시간 최대 관람 인원은 1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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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족해협에 위치한 '남해 죽방렴 어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GIAHS)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국내에서는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 하동 전통차 농업시스템, 금산 전통 인삼농업 시스템 등 농업 분야 4건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어업 분야에서는 제주 해녀 어업 시스템이 2018년 12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2020년에 등재를 신청한 뒤 심의가 진행 중이다.남해 죽방렴(竹防簾)어업은 물살이 빠르고 좁을 물목에 조류가 흘려 들어오는 쪽에 V자형 나무로 만든 말목과 대나무발을 설치해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 하게 하는 전통 어업방식이다.남해 죽방렴은 역사성과 차별성, 우수성, 자연 생태적 가치 등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12월 21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됐다.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여부는 GIAHS 기술위원의 서류평가와 현장 방문, 세계중요농업유산 집행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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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변화에 도약 더한 다양한 콘텐츠 선봬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 새해에 전막 오페라인 박쥐 등을 선보이는 가운데 새해 도약과 과감한 변화와 시도를 위한 프로그램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요한 슈트라우스 작곡의 오페레타 ‘박쥐’(J. Strauss Ⅱ, Die Fledermaus) 공연을 진행한다.박쥐는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내용이 가볍고 이해하기 쉬우며, 무엇보다 왈츠와 폴카 같은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기분 좋은 활기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렇게 오페레타 박쥐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은 해를 넘겨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우리 모두를 위한 즐거운 선물이며,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이라는 기관의 정체성을 알리는 장치이기도 하다.해마다 공공의 영역에서 ‘오페라’를 콘텐츠로,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2년 새해, 공연예술계 전반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더한층 과감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변화이며 이에 따른 콘텐츠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오페라 레퍼토리 시즌 시스템 도입오페라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으로 존재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틀을 제대로 갖추기 위한 시도다. 시즌제는 한 해 동안의 오페라 공연 일정을 미리 구성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극장이 안정된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명확한 비전을 품었을 때 가능한 제도다. 한 해를 관통하는 일관된 기획 의도 아래 훌륭한 작품을 제작하고 무대에 올릴 수 있는데, 관객들에게도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전에 관람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1월에는 이미 티켓 오픈하고 연습이 한창인 ‘박쥐(1월 20일~22일/27일~29일, 6회)’를, 4월에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4월 8일~30일, 매주 금, 토/8회)’, 5월에는 베르디의 인기 오페라 ‘아이다(5월 23일~28일, 6회)’, 7월에는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7월 22일~23일/27일~30일, 6회)’, 8월에서 9월에 걸쳐 도니제티의 벨칸토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8월 26일~27일/31일/9월 1일~3일, 6회)’, 12월에는 푸치니의 ‘라 보엠(12월 21일~24일, 4회)’을 각각 전막 오페라로 진행할 계획이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에서부터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인기 오페라, 애호가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작품들이 고루 배치됐다. 이 중 특히 ‘아이다’의 경우 2022년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라는 초대형 행사 개최 시기에 맞춰 준비함으로써 지역을 찾게 될 외국의 주요 내빈들에게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이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레퍼토리 시즌제의 운영에서 무엇보다 돋보이는 부분은 작품당 공연 횟수가 각각 6회에서 8회까지 열려있다는 점이다. 공연예술의 여러 장르 가운데서도 가장 관객층이 엷은 오페라 공연의 특성상 실로 과감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기왕에 여러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주지해온 것처럼 대구 관객들의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부각돼있는 만큼 올해에는 더 많은 관객을 맞도록 자리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마다 맛보기 형식으로 전문가의 해설을 더한 마티네 공연까지 준비함으로써 수요자를 위한 공연 서비스도 보강할 수 있게 됐다.◇해외 극장과의 교류 발전을 추구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아래서도 ‘유네스코음악제’를 개최, 유수의 해외극장장, 예술감독 등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올해부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들과 오페라 교류를 매해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 그 첫 순서는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의 의장도시인 독일 만하임의 만하임국립극장이 함께한다.‘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해 만하임국립극장과 합작으로 바그너 작품 ‘니벨룽의 반지(10월 19일~22일)’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페라라시립오페라극장과 합작으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10월 7일~8일)’도 공연할 계획이다. 국내 기관 간 교류로는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합작으로 오페라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11월 12일~13일)’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립오페라단 초청(작품 미정) 공연도 잡혀 있다.이번 축제의 개막작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오페라 ‘심청(9월 21일~24일)’이다. ‘심청’은 1972년 독일 뮌헨올림픽 개막축하공연으로 처음 공개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공연되는 터라 올해 오페라축제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제작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심청’은 2023년 독일 만하임국립극장 무대에 진출할 예정이기도 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와 같이 해외 유명 극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동등한 방식으로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2022년에 ‘심청’이 독일 만하임에 가는 것처럼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도 오페라 ‘투란도트’로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같은 해에는 독일 하노버극장의 ‘코지 판 투테’와 불가리아 국립소피아극장의 ‘야나의 아홉형제’를 역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 2025년에도 스페인 세비야 마에스트란자극장, 이탈리아 볼로냐극장 등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박인건 대표는 “시즌 오페라, 오페라축제 등을 통해 연간 11편의 오페라를 50회 공연하는 것으로 수치상 한 달에 한 편 정도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는 효과가 있다. 250만 대구 시민이 사랑하고 자긍심을 갖는 극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이지만 움츠러들기보다는 더욱 힘을 내서 도약하고 발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이렇게 더 많은 공연을 촘촘하게 준비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극장으로, 더 많은 예술인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극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또 한 번 강조했다.2022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공연 외에도 발레, 콘서트 등을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창작오페라 개발을 위한 ‘카메라타 오페라 연구회’ 사업, 시민들의 예술적 요구를 충족하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균형 잡힌 운영으로 문화예술도시 대구를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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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띠 방문 고객 대상 할인 ‘우리 같이, 호호호 이벤트’ 진행송도해상케이블카가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띠 고객을 위한 ‘우리 같이 호호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1월 1일부터는 한 달간 송도해상케이블카 방문객 중 호랑이띠 고객 본인은 물론, 동반 3인까지 포함, 최대 4명에게 케이블카 탑승권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털 크루즈와 에어크루즈 권종에 한하며, 다른 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은 안 된다.해당 방문객은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을 통해 즉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는 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송도해상케이블카 로고의 ‘갈매기 마그넷’을 모든 방문객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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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로 비대면 탐방 앱 개발청수리 소재 반딧불이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권)이 제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비대면 청수곶자왈 탐방 앱’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비대면 청수곶자왈 탐방 앱’은 총 10여 명의 AI 성우와 10여 차례에 걸친 GPS 위치 측정 등을 해설을 통해 탐방객에게 청수 곶자왈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곶자왈 내에서 길을 잃어도 헤매지 않도록 방지한다.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대형 감염을 막으려면 개별 또는 소규모 여행이 대세가 되는 시점에서 해설사와 여행을 하듯 자세한 콘텐츠 안내와 위치 정보 서비스는 필수다. 이번 앱 개발은 마을기업이 사회적전문개발기업의 도움을 받아 개발에 성공한 몇 안 되는 사례다.여름철에 수많은 탐방객이 해설사 없이 청수곶자왈을 탐방하다가 길을 잃어 헤매고 연락 오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해설사 수준의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다.실제로 기존의 서귀포시 ‘하영올레’ 조성사업에서는 지도에서 도보 코스 안내와 이정표 설치가 부족해서 이용객들이 실제로는 많은 불편을 겪었다. 사회적전문개발기업과 분석한 결과, 친환경적인 이정표와 도보 코스 정비가 필수 요소로 도출됐다.이에 반딧불이마을영농조합법인은 이종권 대표, 마을체험사무장, 개발위원 등 마을회가 직접 사업에 참여해 전문기업과 문제점을 해결했다. 특히 초여름 반딧불이 축제 탐방에도 비효율적인 면이 많다는 점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코스를 개설했다. 기존의 반딧불이 탐방 코스는 개별 여행자를 위한 소요 시간이나 안내 방향 등이 곶자왈 탐방에는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현재는 발권 부분을 수동으로 진행하나, 앞으로 제주다움복원사업과 연계해 곶자왈 탐방 예약부터 출입 통제, 탐방 안내까지 비대면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비대면 청수곶자왈 탐방 앱은 QR 코드 안내가 아닌 GPS 정보를 기준으로 하며, 도시와는 달리, 곶자왈 특성상 GPS 오류가 많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한 하천 측량에 사용되는 삼점법을 응용해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비대면 청수곶자왈 탐방 앱은 개발됐으나, 탐방객에게 공개하는 시점은 추가적인 인증 작업과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검증 작업이 마친 후 2022년 상반기 중으로 예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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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호랑이의 해 '호호호 호랑이' 개최수원광교박물관이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틈새 전시 '호호호 호랑이'를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복도에서 연다.'호호호 호랑이'에서는 십이지(十二支) 동물 중 하나인 호랑이의 특징, 습성 등을 설명하는 전시물, 호랑이와 관련된 전래동화와 유물 사진 등이 전시된다.전통 회화인 호작도(虎鵲圖, 호랑이와 까치를 함께 그린 그림)와 호랑이를 활용한 마스코트, 고구려 고분 벽화 '강서대묘(북한 평안남도 강서군에 있는 고구려의 사신도·장식무늬 관련 벽화무덤)' 내부 벽화의 백호가 그려진 부분, 엎드린 호랑이 형상을 한 궁중악기 '어' 등 호랑이 관련 자료들의 이미지와 설명을 볼 수 있다.선착순 500명에게는 전시와 연계한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지를 제공하며, 호피장막도(호랑이 가죽을 묘사한 민화)를 본뜬 포토존도 설치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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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 개장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새해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금빛수로에서 '아동 전용 얼음썰매장'을 개장해 꽁꽁 언 지역사회에 활기를 전할 계획이다.이번 얼음썰매장 운영은 13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정원이 보호자 동반 포함 100명으로 제한되며 개인 장비(썰매, 스케이트 등)는 썰매장으로 반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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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개최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가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K-콘텐츠의 원천인 웹소설을 비롯한 창작소설의 우수 작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주관사는 스토리야(storyya.com)로, 한작협과 5차례의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과 1차례의 카카오페이지 신인작가 공모전을 주관하면서 180여 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후원은 한국웹소설산업협회와 한국추리작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가 진행한다.최근 영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스토리의 원천인 웹소설과 창작소설의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다.특히 웹소설은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도 중심에 서 있다. 독자는 이미 1000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작가와 작가 지망생의 숫자도 약 30만 명을 웃도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나 ‘전지적 독자시점’ 등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웹소설 중에는 1개 작품의 판매액이 수백억 원 이상 되는 작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웹툰이나 드라마 등으로 개발돼 세계로 진출한 작품이 무수하다.이미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애플, 왓챠, 웨이브 등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K-콘텐츠를 많이 요구하는 만큼 우수 콘텐츠의 원천인 우수스토리는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스토리 개발이 콘텐츠 개발의 중심인 셈이다.한작협은 매년 공모전은 우리 스토리의 세계화에 한 걸음이라도 더 다가가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공모전에서 발굴된 스토리들이 글로벌 콘텐츠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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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지급경기 의왕시는 2022년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 대해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1인당 200만 원의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첫 만남이용권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생애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육아에 필요한 물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카드에 출생아동 1인당 20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바우처사업이다.첫 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가정이면 신청 가능하고, 1월 3일부터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을 할 경우에는 1월 5일부터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에게 2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의왕시는 첫 만남 이용권과 별도로 자체 출산장려금을 지원 중으로 부 또는 모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관내 거주기간이 6개월 지났을 경우 지원 대상이다.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이상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모자보건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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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 빛·물·꿈 테마길' 2022년 1월 1일 개방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월 1일 좌광천 상류부 병산저수지 일원 병산둘레길 산책로('병산 빛·물·꿈 테마길')를 개방한다.이번에 조성된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병산저수지 일원에 총길이 2㎞(내부순환로 L=1.25㎞)의 산책로를 만들었다.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물 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데크로드 및 친수공간을 설치해 수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의 좌광천 산책로와 연결했다.병산저수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위해 친환경적인 데크로드와 흙콘크리트포장으로 설치했고, 순환형 걷기 코스의 휴식 공간을 위한 각 휴게쉼터(2개소)에 전통양식 정자와 함께 공중화장실 1개 동, 다리근육풀기 등 운동기구(10종) 14개, 스페이스 볼(어린이 놀이기구) 1개, 그네의자 등을 적절히 배치해 최적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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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메타버스 강남자활박람회 개최'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2월 31일까지 메타버스플랫폼 오비스에서 '2021 메타버스 강남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강남지역자활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센터와 자활사업장을 소개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자활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메타버스에서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장 소개 등 13개 전시관이 운영되며 자활참여자의 수기, 시, 그림 공모전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숨은 퀴즈 찾기, 후기 작성 이벤트, 20번째 접속자를 추첨해 선물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박람회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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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복지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농업·농촌과 관련한 국민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농촌 복지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개요: (주제) 농촌 복지 중 교통 복지 주목 배경 (기간) 2019년 1월~2021년 11월 (대상)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10만건올해 ‘농촌 복지’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3만3000여건(11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다.*(2020년) 3만1522건 → (2021년 11월) 3만3185건이는 매년 시행되는 농업인 복지 실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온라인에서 관련 보도자료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 농업진흥청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농촌 복지 유형으로 최근 3년간 농촌 보건·의료 서비스가 계속 높은 언급량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농촌 지역의 교통 서비스가 새로운 복지 모델로 떠올랐다.*‘보건+의료 복지’ 언급량 변화: (2019년) 5356건 → (2021년) 5261건농촌 지역 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건강 검진 등)가 지속 시행되며 관련 언급(보도자료 등)이 다수 발생했고, 올해의 경우 저렴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농촌형 교통 복지 모델*이 구축돼 ‘교통 복지’ 언급량**이 크게 늘어났다.* 농업인 행복버스: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복지 지원(건강 검진 서비스 제공 등) 사업(2013년부터 시행)* 농식품부(‘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을 운영, 대중교통 국비 지원), 지자체(장성군 1000원 버스, 파주시 1000원 택시 등)** ‘교통 복지’ 언급량 변화: (2019년) 2029건 → (2021년) 7218건특히 올 9월 미국 뉴욕타임즈의 서천군 ‘100원 택시*’ 사업에 대한 보도가 국내외 주목을 받으며 ‘공공형 택시**’와 관련된 언급량이 2019년보다 올해 56% 증가했다.* 서천군 ‘100원 택시’(서천희망택시):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대상으로 승객이 100원만 내면 나머지 요금은 군이 지원하는 제도(2013년부터 시행)** ‘공공형 택시’ 관련 언급량 변화: (2019년) 2126건 → (2021년) 3315건‘공공형 택시’와 관련한 온라인에 언급된 국민의 기대 사항은 저렴한 요금 측면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았으며, 소외 지역 거주 교통 약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헌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났다.* ‘공공형 택시’ 관련 주요 국민 기대 사항(언급량/점유율): 요금(1472/16%), 소외 지역(1248/13%), 삶의 질(826/9%)농정원 농식품소비본부 김백주 본부장은 “농촌 지역의 다양한 복지 모델뿐만 아니라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 캠페인, 사회적 농업 인턴십 등 사회적 가치 모델까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농업·농촌 트렌드 분석을 통해 농업·농촌에 필요한 복지 요소 및 대국민 관심 파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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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부산 사상구는 1월 28일까지 사상구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신규단원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총 6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중 음악 활동에 관심이 많고 소질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응시원서를 작성 후 등기 또는 방문(부산 사상구 학감대로 242(감전동), 문화체육과 문화팀) 제출하면 되며 실기심사는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있을 예정이다.실기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2월 9일 사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규 단원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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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분야 정책 트렌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분야 정책 관련된 온라인 빅데이터로 대국민 관심과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주제: 귀농·귀촌 관련 정책, 대국민 관심 키워드*분석 채널 및 기간: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2019년 1월~2021년 11월)올해 ‘귀농·귀촌’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5만3000여건(11월 말 기준)으로 2020년 대비 15% 증가했다.*(2019년) 5만8236건 → (2020년) 4만6090건 → (2021년 11월) 5만3195건사회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대응 체계에 집중했던 2020년의 경우 귀농·귀촌 관련 정책에 대한 언급량이 2019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드는 2021년에는 대국민의 저밀도 생활, 힐링, 건강 등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다시 지역별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지원 정책에 대한 언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귀농·귀촌 분야 정책 관련해서 언급되는 키워드는 ‘교육·실습’에 대한 언급이 가장 높았으며, 이와 함께 ‘정착 지원’, ‘청년’, ‘주거’, 일자리 등 정착 여건 등과 관련된 언급이 많았다.*교육·실습(21%) > 정착 지원(18%) > 청년(16%) > 주거(16%) > 일자리·창업(8%)*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에게 최장 6개월 동안 농촌에 거주하면서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도입, 전국 88개 시군에서 104개 마을 운영)한편 귀농·귀촌 정책 관련 온라인 정보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지역은 ‘전북 완주군’이었으며 ‘충북 괴산군’도 다수 언급됐다.*완주군(2208건) > 괴산군(2007건) > 청양군(1990건) > 상주시(1732건) > 무주군(1687건)이들 정책에 대한 관심 이유 및 기대 관련해서는 귀농·귀촌 사전 정보(준비·계획) 및 정착 후 정보(소득, 일자리, 창업) 획득에 대한 키워드가 언급된 것으로 분석됐다.*사전·사후 정보 획득(27%) > 소득·일자리·창업(17%) > 교육·실습(16%) 순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지역은 ‘전북 완주군’이었으며 ‘충북 괴산군’도 다수 언급됐다.* 완주군(2208건) > 괴산군(2007건) > 청양군(1990건) > 상주시(1732건) > 무주군(1687건)* 언급된 지자체 주요 지원 정책 소개①완주군: 로컬푸드 탐방,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 현장 위주 교육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②괴산군: 직거래 쇼핑몰을 직접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농산물 판로 지원③청양군: 폐교를 활용한 ‘농업창업보육센터’ 조성 및 임시 주거와 작목 실습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정책 운영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조경익 센터장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정책 수요에 발맞춰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원하는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며 “앞으로 국민 누구나 편하게 정보를 획득하고, 교육·체험을 통해 지역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