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온라인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평생교육 분야별 전문 콘텐츠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 강사를 꿈꾸는 북구 주민으로, 오는 22일까지 이메일(kelly4755@korea.kr)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 예정자는 총 12명이다.
구는 교육대상자에게 온라인 강사 역량 강화 및 실무과정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 완료 후 8월 한 달간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작, 9월 중 평가 및 개별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물리적인 거리는 둬야 하지만 멀어진 거리를 극복하고 구민들이 지속해서 평생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