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취업난 극복을 위해 개최하는 '외국계 기업 취업 성공 아카데미'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6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역삼동 소재 강남스타트업센터(역삼로 177)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6월 1∼17일 열리는 소수정예 프로그램으로, 특강 및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특강은 10년 경력의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외국계 기업 취업 필승 전략 ▲영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면접 합격 비법 등을 알려주는가 하면, 모의 면접 등 개인별로 4시간씩 1:1 맞춤 컨설팅이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 청년(6월 1일 기준)으로,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eojisu@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쳐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