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VR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VR 시민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VR 콘텐츠를 시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VR의 개념과 정의, 나만의 VR 콘텐츠 주제 정하기, RC카와 드론을 활용한 촬영기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 시민 스스로 VR 영상을 기획·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학습자 모집 기간은 6월 12일까지이며 접수는 서구청 및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20일∼11월 14일(매주 토) 10∼12시 총 20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관련 내용은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062-350-4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직접 경험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제작된 VR 콘텐츠는 장애인 및 학생,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VR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