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0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민속공예 기술을 전승하고 현대적 디자인과 결합한 고품격 공예품을 발굴하기 위해 도가 주최하고 충북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출품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한 창의적인 공예품으로, 출품 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 공예 6개 분야이고 도에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인이나 주소를 둔 일반인, 도내 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2일까지 인터넷으로(https://kohand.smplatform.go.kr)만 신청서를 접수하고 7월 7일 문화제조창 3층(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작품을 제출받는다.

입상자는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예인' 및 '우수공예업체' 지정 자격을 부여하고 특선 이상은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문화예술산업과(043-220-3822) 또는 충북 공예협동조합(043-223-85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