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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서 '평화의 빛을 머금다' 전시 개최

기사입력 2020.05.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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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평화기념관서 '평화의 빛을 머금다' 전시 개최.jpg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아시아 도자기를 테마로 한 제5회 기획전시 '평화의 빛을 머금다!' 전(展)을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기획전시품으로 ▲국가지정 주요무형문화재 제105호 김정옥 명장의 백자대호(달항아리) ▲중국 경덕진에서 제작된 정수채자 ▲태국 왕실에서 사용했던 전통 벤자롱(Benjarong) 세트 등 아시아 지역의 도자기 15점이 소개된다.

    기획목적은 사람의 손에 의해 흙과 물로 빚어지고 가마 속의 불과 바람에 의해 완성되는 도자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생각해 보고자 기획되었으며,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5월 사랑과 가정을 달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각기 다른 문화의 고유한 정신과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아시아의 도자기들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하며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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