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춘마이크'와 '예술인 창작준비금' 대상자 확대

기사입력 2020.04.02 22:0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발표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에 따라 '청춘마이크'와 '예술인 창작준비금' 사업을 확대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한다.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인 '청춘마이크'는 학력, 이력, 수상경력에 제한 없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문화예술가들에게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연극, 비보이 춤, 마술 등, 모든 분야의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는 총 410개 팀(67억원)의 청년문화예술가를 지원예정이며, 각 팀은 연 5회,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공연비는 팀별 인원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청춘마이크' 공모는 문화가 있는 날'(http://www.culture.go.kr/wday)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인 창작준비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창작에 필요한 실질적 비용 등을 지원(1인당 300만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1만2천명(362억원)으로, 창작준비금을 신청하려면 '예술활동증명'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예술인은 증명 절차에 드는 기간(약 4주)을 감안해 미리 신청하면 좋다.

    관련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