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청년단체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고자 '청년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임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대학교 재학생, 회사에 재직 중인 3인 이상의 청년단체로 문화예술, 영상 제작, 스포츠·여행, 동물보호 등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이며 정치, 종교 및 영리활동의 모임은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함께 ▲단체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사업계획서 ▲회원명단이며, 제출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동봉해 일자리정책과(서울 강서구 양천로 52길 10-10, 탐라영재관 4층 가양역 1번 출구)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되며, 대표자 서명 날인 후 이메일(hnpark08@gangseo.seoul.kr)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지역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청년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02-2600-63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