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경기침체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돈 되는 수산업, 풍요로운 어촌'을 위해 2월 10일까지 '2021년도 해양수산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 사업은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 ▲어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자율관리 어업육성 ▲어업기반 정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등 정부 지원 수산 관련 사업 전반이며, 신청대상은 어업인·어촌계·영어조합법인·수협·수산물 식품 가공업자·농수산회사법인 등 사업지침에 지원자 격이 명시된 군산시민으로 시청 수산진흥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성원 수산진흥과장은 "어촌계장 회의 시와 수산업 관련 단체 등에 지속해서 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각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게시판, 현수막 및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으며, "주민주도형 어촌관광과 혁신적인 수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거듭나 어촌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내용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정보공개-국고보조금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