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0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13개 직종 총 591명을 최초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하여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조리원 251명 ▲돌봄전담사(시간제) 110명 ▲유치원 에듀케어 강사 64명 ▲교육실무사(통합) 48명으로 최초 온라인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을 통해 채용공고, 응시자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가 이루어진다.

일정은 원서 공고 2020년 1월 21일∼28일, 온라인 원서접수 1월 29일∼31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2월 6일, 최종 합격자 발표 2월 12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 계약 신분을 갖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신규채용으로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는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교육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