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 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관악의 미래를 함께 변화 시켜 나갈 '관악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관악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1년간 ▲분야별 분과 구성·운영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 정책 포럼, 토론회, 공론장 등 청년 네트워킹에 참여하게 되며, 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의 자발성, 관계성, 관심 분야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2월 3일 최종 30명을 선정한다.
참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이메일(willsij@ga.go.kr) 또는 관악구청 별관 5층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은 관악의 가장 큰 자산이다"며 "청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현실을 반영한 청년 정책을 발굴·실현하는 청년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