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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맛집 안내 책자 '마포 미식로드' 발간

기사입력 2020.01.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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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맛집 안내 책자 '마포 미식로드' 발간.jpg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관내 미식 식당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맛집 안내 책자 '마포 미식로드'를 발간했다.

    경의선 숲길 공원, 망원동 '망리단길'을 비롯해 특색있는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마포구는 최근 3년 동안 주거 지역이던 골목 곳곳에 트렌디한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들어서면서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번에 발간된 맛집 가이드북 '마포 미식로드'는 마포구의 무수히 많은 맛집 중 직접 먹어보고 엄선한 식당 35개 소의 소개가 담겨있다.

    구는 관광객들이 필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식당의 위치, 영업일, 영업시간, 주요 메뉴의 가격을 함께 표기해 편의성을 더했으며, 국문판과 영문판 2종으로 제작됐다.

    서울시 내 관광안내소와 호텔·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 지하철역, 버스 터미널 등에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마포관광 누리집(www.mapo.go.kr/site/culture/home)에서 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정한 맛집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이 즐겨 찾는 맛집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며 "마포를 방문해 어디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이 될 때 이 책자가 훌륭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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