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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및 민간 운영사 찾는다

기사입력 2020.01.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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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과 함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할 민간운영사를 공모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규모는 1천35명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로 동시 선발하며 모집 기간은 1월 13일∼2월 6일까지다.

    청년층의 혁신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 분야 등 제조혁신 분야의 선발을 확대(안산 본교, 165명)하고 지역별 특화(주력)산업 및 문화 콘텐츠 관련 업종을 우선 선발(모집 인원 중 30% 내외)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 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제10기 청년창업자에 대한 창업 교육, 코칭 및 네트워킹 등 창업 사업화 지원을 담당할 민간운영사 12곳에 대한 모집도 13일∼28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창업지원처로 문의(055-751-9834)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청년창업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 경제를 활성화할 주축"이라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스케일업 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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