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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신년 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1월 21일 개최

기사입력 2020.01.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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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20년 신년 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공연을 1월 21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예술가의 생애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등의 춤곡과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아리아 '밤의 여왕', 샤를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이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는 1990년 설립 이후 요한 슈트라우스 가(家)의 대표작들을 주요 레퍼토리로 연간 100회 이상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산드로 쿠투렐로(Sandro Cuturello)가 지휘를 맡고, 유수의 콩쿠르에 수상하고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조야 페트로바(Zoya Petrova)가 함께한다.

     

    관람료는 브이아이피(VIP)석 7만원, 알(R)석 5만5천원, 에스(S)석 4만원, 에이(A)석 3만원이며, 관련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052-275-9623, http://ucac.ulsan.go.kr)에서 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익숙하고 신나는 곡들로 구성된 왈츠 공연"이라며 "많은 시민이 경쾌하고 희망차게 한 해를 시작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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